3분스피치는 꿈의학교에서 짧게는 3년, 길게는 6년동안 지내면서 느낀점, 알게된점, 신앙고백등을 전교생 앞에서 하는 시간입니다. 고3위주로 월요조회시간을 빌어 발표합니다. 꿈쟁이들이 어떤 생각들을 하는지 어떤 고민들로 시간을 보내는지 같이 들어보시죠

210412 3분스피치 아론 박규리

조회 : 846 0 이은진

 

DCC과정을 통해 얻은 회복과 용기

고3-1 아론 박규리

 

안녕하세요.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DCC 아론 박규리 입니다.

오늘 저는 DCC 에 대해서 얘기하려고 합니다. DCC는 Dream College Course 의 줄임말 입니다. DCC는 꿈의학교 안에 있는 대안 대학입니다. 저의 꿈은 유치원 교사입니다. 중학교 때, 대학교를 취업을 위해 가는 곳,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가는 하나의 수단으로 생각하지 않아 대학교를 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대학교 과정을 밟아야만 했습니다.

고1 신입으로 꿈의학교에 들어와 친구의 권유로 DCC 설명회를 듣게 되었습니다. 대학 과정을 밟지 않고도 나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 DCC에 들어왔습니다. 큰 기대가 없던 저는 DCC 과정을 통해 큰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DCC에는 갭이어가 있습니다. 갭이어는 대학 과정을 밟기 전, 다양한 만남과 여러 활동을 통해 배움을 얻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입니다. DCC의 갭이어는 고등학교 2학년 1학기 때 진행됩니다. 저는 작년 갭이어를 통해 유치원 교사에 대해 직접 조사하면서 많은 정보를 얻게 되었고 진로코칭 시간에 꿈이랑에 가서 아이들 수업의 참관했었습니다.
코로나 로 인해 1기 DCC 선배들에 비해 활동과 만남은 비교적 적었지만 체험학습을 통한 활동이 있었고 밖에서의 만남이 어려웠기에 꿈의학교 선생님들과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그 만남을 통해 선생님을 더 알아가게 되었고 새로운 배움과 가치들이 있었습니다. 또한 갭이어를 통해 고1 때 누리지 못했던 꿈의학교만의 것들을 누리게 되며 숨겨진 가치들을 찾게 되었고 그 가치를 제 것으로 만들며 저는 성장했습니다.

2학기가 되면 학점은행제를 통해 2년제 전문학사 또는 4년제 학사를 선택하여 공부 합니다. 현재 저는 학점은행제에서 아동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작년 2학기 때 부모교육론,보육과정,보육학개론등 6과목 강의를 마무리하고 학점을 얻는 시험을 통해 총 38학점을 땄습니다. 이번 학기에는 아동동작,놀이지도, 보육교사론등 6과목의 강의를 듣고 4월 말에 시작하는 6주간의 보육 실습을 나가면서 총7 과목을 통해 21학점을 땁니다. 다음 학기까지 강의를 열심히 들으면 총 80학점이 모여 올해 저는 대학교 2학년 과정인 전문학사가 마무리됩니다.

DCC에는 자율전공도 있습니다. 현재 고2 DCC는 자율전공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더 전문적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이전과는 다르게 전문가 초청수업이 생기고 개별 프로젝트가 DCC 프로젝트로 바뀌면서 DCC는 학생들이 꿈의학교 가치를 배우며 공부할 수 있도록 이끌어갑니다.

DCC는 자신에게 맞는 플랜을 짜서 미래를 직접 그려나갑니다. 현재 고3 DCC 안에서도 각자 준비하는 과정이 제각각 다릅니다. 1기 DCC 선배들은 학사를 20살에 마무리해 편입을 준비하고 계시거나 대학원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저희도 올해가 끝나면, 서로 각자가 세운 플랜에 따라 그 길을 걸어갈 것 입니다.

DCC는 다른 계열들과는 다르게 확실한 미래가 없습니다. 저는 미래를 계획 할 때에 내가 계획한 것들을 잘 이뤄낼 수 있을까? 내가 세운 계획이 맞을까 하는 두려움과 학점은행제를 안 좋게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이 두렵습니다.

그러나 저는 DCC 교육과정을 통해 회복과 용기라는 가치를 얻었습니다.
DCC는 치열하게 입시를 준비하는 교육 과정을 넘어 서면서 교육의 회복을 이룹니다. 세상의 눈으로만 저를 바라보거나 남과 비교하는 것들이 사라지고 하나님 안에서 저를 바라보고 기뻐하는 회복이 생겼습니다. 남과 다른 길을 가는 두려움을 뒤로 하고 담담하게 한걸음한걸음 내딛는 용기가 생겼습니다.

앞으로 DCC를 걸어갈 친구들, 걸어가고 있는 친구들, DCC 안에 있는 회복과 하나님 안에서의 기쁨을 이루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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